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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비테크, 인간의 생산성을 뛰어넘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중!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제 생산성이 인간 노동자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 기대감과 달리 공장 현장에 즉시 투입하기에는 아직 성능 격차가 크다는 평가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선전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이정원기자

Jan 26, 2026 • 1 min read

중국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제 생산성이 인간 노동자의 절반에 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신 모델 '워커 S2(Walker S2)'의 작업 효율이 인간에 비해 30~50% 수준이라는 것을 공장 제조사가 밝혔습니다. 이로써 휴머노이드 로봇은 상자 적재, 운반, 품질 검사와 같은 일부 반복적인 업무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사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주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도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제조업 생산성 도구로 인식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로봇 설비는 여전히 전통적인 기계팔 중심 설비가 대부분이라고 국제로봇연맹(IFR)이 전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의 고정형 기계팔과는 달리 독립적인 전원, 다수의 관절, 높은 판단 능력이 필요하여 기술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제조사인 유비테크는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기능 손'을 개발하는 등 성능 개선과 양산 확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에어버스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직 초기 개념 테스트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유비테크는 올해 상반기에 손실이 줄어들었고 매출은 증가했으며, 연구개발 비용은 매출의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조사업체는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이 개념 검증 또는 데모 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본격적인 상업 운영에는 기술적인 과제와 비용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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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