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기업들이 인력을 대폭 확대하며 차세대 칩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 딥엑스, 모빌린트, 퓨리오사AI 등은 최근 1년 동안 인력을 2배 가까이 늘리며 조직을 확장했습니다.
딥엑스는 인력을 70명에서 140명으로 확대하고 미국과 대만을 포함한 해외 대리점도 20곳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매출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모빌린트도 인력을 105명에서 2배 가까이인 200명으로 늘려 R&D 인력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리벨리온도 약 50% 증가한 300명의 인력으로 전체 조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퓨리오사AI는 소프트웨어 인력을 중심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올해 200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인력 확대는 차세대 AI 칩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품화 속도 향상과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AI 반도체는 최적화된 칩 설계부터 검증, 고객 맞춤 대응까지 종합적으로 필요한 산업”이라며 “핵심 인력 확보가 제품 완성도와 수주 경쟁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