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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팬데믹 대비! 질병관리청, 감염병 임상시험 컨소시엄 구축합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평시 임상시험 수행 체제가 올해부터 가동된다. 국내 임상 연구 역량 고도화로 숙원이던 팬데믹 백신·치료제 자급화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감염병 임상 시험 컨소시엄·지원체계 운영' 사업 준비에

이정원기자

Jan 25, 2026 • 1 min read

올해부터는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평시에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체계가 가동됩니다. 국내 임상 연구 능력의 향상을 통해 팬데믹 백신과 치료제의 국내 생산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감염병 임상 시험 컨소시엄·지원체계 운영'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2년간 백신과 치료제 국내 임상 시험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다기관 연구를 통해 임상 근거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5~6년 주기로 국내에서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하고 있으며, 새로운 감염병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평시에 감염병 임상 연구 컨소시엄을 운영하여,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임상에 참여할 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전국 6개 중앙·권역별에서 가동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임상 전문 인력 확보와 국내 개발 메르스 항체치료제 등의 국제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임상 현황은 정기적으로 공유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임상 인프라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팬데믹 발생 시 국내 개발된 치료제를 신속하게 투입함으로써 보건 안보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위기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과 연결되어 있으며, 감염병전문병원이 임상 시험을 통해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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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