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 수정 및 2027년 예산안에 대한 국민과 시장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예산과 세제는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국회 심사를 통해 예산과 세제안을 보완하고 처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수정된 세제 개편안을 "국민과 시장의 의견을 경청한 결과"로 평가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를 거쳐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수정안에 포함되지 않은 주가 누르기 방지 방안도 추후 정기국회에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대해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발의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제기한 '레임덕' 주장에 강하게 반발하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초유의 징계 정치와 극우 정치에만 기대는 대표 체제가 레임덕이라는 단어에 더 어울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