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직접 선택한 차량이 충돌시험에 투입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5일, '2026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대상 차종을 선정하기 위해 대국민 투표를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자동차안전도평가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차량의 충돌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전기차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소비자와 제조사 간 안전 기술 경쟁을 촉진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투표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두 후보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은 5개의 차종 중 안전성이 궁금한 차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후보군에는 기아 PV5, 현대 ST1, 볼보 EX30, BYD 씨라이언, BYD 돌핀이 포함되어 있고, 내연기관차 후보군에는 KGM 무쏘 스포츠, 미니 컨트리맨, 벤츠 GLC300, 토요타 NX350h, 토요타 RAV4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표는 자동차안전도평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월 5일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각 후보군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차종 1종을 올해 안전도평가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차량은 충돌시험과 안전성 평가를 거치게 될 것입니다.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투표는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통을 확대하려는 의도”라며 “자동차 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