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와 미국 제품 '짐펜트라'가 올 상반기 합산 매출 4562억원을 기록하여 연간 매출 1조원에 가까워졌습니다. 이 중 램시마SC는 올 상반기 유럽 및 한국 등에서 35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미국 짐펜트라는 99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두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3%, 176.4% 성장했습니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공급 증가 및 신규 시장 진입을 통해 램시마SC 제품군을 회사의 두 번째 연간 매출 1조원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계획입니다. 램시마SC는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32%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의 점유율을 경쟁하였습니다. 이 성장은 인플릭시맙 IV제형 치료제인 램시마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를 함께 공급하는 '듀얼 포뮬레이션' 전략에 기인합니다.
짐펜트라는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를 받은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로, 환자는 IV제형 치료와 달리 집에서 직접 투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올 상반기에 9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6.4% 성장하였고, 램시마SC와 함께 미국을 성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해 내년 일본에서 출시할 계획이며, 중남미에서도 국가별 허가 및 시장 상황에 따라 점차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 제품군은 유럽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미국 짐펜트라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성장의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