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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술 마시고 주말엔 골프 치는 중년남, 독거 노인보다 위험할까?

가족과 한집에 살면서도 대화가 거의 없는 이른바 '가정 내 고립' 상태의 중장년층이 혼자 사는 사람보다 정신건강이 나쁠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가족과 함께 사는지보다 실제 가족 간 교류가 건강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소는 2023년 사이타마현 와코시에서 실

이정원기자

Aug 25, 2026 • 1 min read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사는데도 대화가 부족한 '가정 내 고립' 상태에 있는 중장년층은 혼자 사는 사람보다 정신건강이 나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도쿄의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소는 40세 이상 약 8800명을 대상으로 가정환경, 가족 간 교류, 건강 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가족과 함께 살면서도 실제로 가족과의 교류가 부족한 사람들을 '가정 내 고립' 상태로 분류했다. 이는 주로 가족과 대화 시간이 15분 미만인 사람들을 말하는데, 이들은 자신이 가정 내 고립에 해당한다고 인식하지 않을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울증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가정 내 고립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특히 남성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독거자와 비교했을 때 가정 내 고립 상태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가정 내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족 간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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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