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통신사들이 참여한 6G 생태계 협정에 합류했습니다.
KT는 최근 아태 지역 통신사, 협단체들이 6G 전환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한 '도쿄 어코드'에 추가 서명한 기업 중 첫 번째입니다. 이 협정은 GSMA가 주최한 'APAC 최고경영자(CEO) & 6G 얼라이언스 라운드테이블'에서 10개 아태 지역 통신사·기관이 모여 공식 서명한 것으로, 6G 시대를 준비하면서 지역 간 협력, 디지털 산업 전환, 디지털 신뢰 구축,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KT를 포함한 서명 기업·기관으로는 NTT도코모, 소프트뱅크, XGMF, 라쿠텐모바일, KDDI 등이 있으며, LG유플러스와 6G포럼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인도의 바라타6G얼라이언스와 필리핀 글로브텔레콤도 서명했습니다.
KT는 아태 지역 6G 전환과 생태계 조성, 차세대 인프라 산업 육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서명을 통해 일본 통신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GSMA는 KT의 추가 참여를 계기로 도쿄 어코드 서명 기업을 확대하여 영향력을 높이고 있으며, 베트남 1위 통신사업자 비엣텔도 합류를 준비 중입니다. 아태 지역의 6G 관련 이슈를 모아 보고서 발간 및 연말에 2차 오프라인 회동도 계획 중입니다.
이러한 도쿄 어코드를 통해 아태 지역 6G 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되고 국가 간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기업과 6G포럼의 참여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6G 비전 페스트 2026'에서 도쿄 어코드 서명 기업들이 모여 추가 협정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GSMA 동북아 대표 김태경은 “도쿄 어코드는 기술적, 상업적 측면에서 6G로 매끄럽게 전환하기 위한 약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