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2차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다.
18일, 업스테이지, LG AI연구원, SK텔레콤 등 3개 기업이 2차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최근 독파모 모델 중 글로벌 AI 성능 평가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인덱스(AAII) 1위에 올랐던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평가에서 탈락했습니다.
2차 평가에는 국내외 전문 테스트 및 벤치마크 평가, 외부 AI 전문가와 사용자 그룹 등이 참여한 전문가 평가, 그리고 AI 스타트업 대표와 국민이 참여한 사용자 평가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들 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솔라 오픈2'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 모델은 이전 가중치를 일부 유지하고 무작위 초기화하는 전략을 사용하여 250B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LG AI연구원의 'K-엑사원 2.0'은 기존 모델을 활용하여 모델 사이즈를 3배 이상 확장했습니다. SK텔레콤은 'A.X K2'를 개발했는데, 이 모델은 688B 파라미터에 한국어 특화 소버린 AI를 지향합니다.
모티프는 추가 선발을 통해 2차 평가에 참여했습니다. 이 회사는 3140억 파라미터 모델 '모티프3'을 개발하고 3개 모달리티 모듈 병행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모티프는 AAII 평가 결과에서 업스테이지와 SKT·LG AI연구원을 압도했지만, 3차 평가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차 평가를 통과한 3개 기업에 대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를 기존 768장에서 1000장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