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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이 美 달 착륙선에 장착된다! 우주청-NASA, 협약 체결

2030년대 예정된 미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 한국의 우주방사선 측정 기술이 활용된다. 우주항공청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미국 민간 달 착륙선 탑재체 수송 서비스 프로그램에 한국이 개발한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LVRAD)를 탑재하기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에 따라 우주항공청은 내년까지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

이정원기자

Aug 17, 2026 • 1 min read

한국의 우주방사선 측정 기술이 미국의 2030년대 예정된 달 탐사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NASA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이 개발한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LVRAD)를 미국 달 착륙선에 탑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측정기의 비행 모델 개발이 완료되고 NASA의 달 착륙선에 탑재된 후, 2030년에 이루어질 달 착륙선 발사에 활용될 것이다.

이번 협약은 NASA의 민간 달 착륙선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 임무를 위해 추진되며,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는 인튜이티브 머신즈에서 개발 중이다. 측정기에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것을 포함해 총 7개의 관측기기가 탑재될 예정이다. 달 표면 우주방사선 측정기는 방사선 투과량을 측정하는 우주방사선 선량·분광계와 중성자 환경 측정을 위한 중성자 분광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달 표면에 유입되는 방사선이 착륙선과 탐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수 있다.

우주항공청의 오태석 청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의 달 기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제협력을 통해 달 탐사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우주 과학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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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