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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으로 개털 알레르기 극복 가능할까? 비글의 놀라운 변화!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없앤 강아지가 세계 최초로 탄생했다. 평생 반려견을 키우지 못했던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으나 동시에 생명윤리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일(현지시간) AP 통신·NBC 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바이오기업 '킨드레드 컴패니언 사이언스(Kindred Companion Sciences)'

이정원기자

Aug 09, 2026 • 1 min read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없앤 강아지가 세계 최초로 탄생했습니다. 이는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새로운 반려견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생명윤리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바이오기업 '킨드레드 컴패니언 사이언스' 연구진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해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비글 견종 '베일리'와 '알피'를 탄생시켰습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크리스퍼 저널'에 발표되었으며, 개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이 특정 단백질인 점을 발견하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2024년에 태어난 비글 자매는 알레르기 유발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심각한 개털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연구원의 실험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전자 편집 반려견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생명윤리학자들은 생산 비용과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뉴욕대학교의 생명윤리학자는 이러한 연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했지만, 유기동물의 입양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표현했습니다. 연구진은 향후 다양한 견종과 보조견으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며, 유전자 편집이 개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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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