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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1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 도입! 쿠팡과의 경쟁 치열해져

네이버가 오는 11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 새벽배송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멤버십 이용자에게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록인효과를 높이는 한편 '빠른 배송'을 무기로 비가입자의 멤버십 가입을 유도한다. 국내 이커머스를 주도하고 있는 쿠팡의 '로켓배송·와우멤버십' 생태계에 정면 승부를 걸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이정원기자

Sep 04, 2026 • 1 min read

네이버가 오는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멤버십 이용자에게는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가 제공되며, 비멤버십 이용자들에게는 '빠른 배송'을 통해 멤버십 가입을 유도할 것입니다. 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쿠팡의 '로켓배송·와우멤버십' 생태계에 직면한 전략적인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네이버는 오는 11월 말부터 'N배송 새벽배송'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발표한 'N배송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입점 판매자들에게 사전 안내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재는 네이버에서 새벽배송 조건을 충족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멤버십 여부와 상관없이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지만, 변경 후에는 멤버십 이용자와 비멤버십 이용자 각각 새벽배송과 내일배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배송을 멤버십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N배송을 확대하고 'N배송 풀필먼트 바이 네이버(FBN)'과 같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네이버의 N배송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스마트스토어 N배송 거래액을 기록하며 전체 거래액 대비 비중은 20%를 초과했습니다. 네이버는 연말까지 판매자와 직접 계약하는 비중을 높여 배송 서비스의 표준화와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동향은 쿠팡의 '와우 멤버십-로켓배송'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특히 새벽배송과 N배송이 확대될 경우 네이버의 배송 경쟁력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특히 '식료품' 상품군에서 쿠팡과의 경쟁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멤버십을 중심으로 거래액 증가와 재구매율 증대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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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