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마루는 대한민국 정보통신 140년 역사와 KT의 기술 여정을 담은 전시공간으로, 1885년 광화문에서 시작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공간은 국내 최초 전화기부터 5G까지의 ICT 기술 변천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간의 회랑', '빛의 중정', '이음의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의 회랑은 1885년 광화문 일대에서 한성전보총국이 개국했던 시대를 AI 기술을 활용해 재현한 공간으로, 한성전보총국의 전신주를 따라 전보가 오가던 시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종 황제가 사용한 최초의 전화기 '덕률풍'과 초기 전화기, 전자식 자동교환기 'TDX-1' 등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사료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빛의 중정은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KT의 기술적 서사와 관람객의 얼굴을 AI가 디지털 아트로 변환하는 인터랙티브 기능을 통해 참여형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음의 여정은 기획 전시공간으로, 3~4개월마다 변경되는 콘텐츠를 통해 KT가 제시하는 미래 기술을 소개합니다. 현재는 AI 라이브 드로잉존 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KT 온마루는 개관 이후 5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으며, 주말에는 일평균 600여명이 몰려 대기열이 생길 정도입니다. 또한, 기업(B2B) 고객사 대상 비즈니스 쇼룸 역할도 하며, 알렉시아 곤살레스 판팔로네 OECD 연결 서비스 및 인프라 부문 총괄 책임자 등 다수의 기업 임원단이 방문해 KT의 통신 인프라 역량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은 광화문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KT만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