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생활을 챙기기 위해 매년 약 15일간을 운전에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학기가 시작되면 부모들은 자녀의 스케줄과 자신의 일정을 조율하는 등 일상적인 부담이 더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밥 에번스의 의뢰로 진행된 토커리서치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2000명의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은 자녀를 등하교 및 방과 후 활동에 차량을 이용해 하루 평균 38분을 소요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연간 180일의 학교 일정을 기준으로 총 6858분이며, 이는 약 15일에 해당하는 시간이라고 계산된다. 부모들은 자신의 스케줄과 자녀의 활동을 맞추는 것을 새 학기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지목했다.
또한, 학용품 가격 상승과 교육비 증가 등으로 인해 부모들은 개인적인 여가나 수면 시간을 희생하거나 간편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밥 에번스 측은 부모들이 더 효율적으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간편식이나 조리가 쉬운 메뉴를 선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과 보다 중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