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쌍둥이 형제와 쌍둥이 자매가 동시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20대인 산 씨 자매와 쑹 씨 형제로, 안후이성에서 만나 결혼했습니다. 두 가족은 약 20년 전부터 이웃 관계였으나, 자녀들의 결혼을 계기로 본격적인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가장 큰 화제는 결혼식 현장에서 드러난 공통점으로, 신랑 측과 신부 측 모두 쌍둥이 삼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은 예식 당일에야 알려졌으며, 가족들도 놀라워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를 보고 "평생 처음 보는 장면"이라며 "우연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인연"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부들은 어색함 없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쌍둥이 자매 중 언니는 "우리끼리는 전혀 착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두 부부는 현재 각기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이들의 이례적인 사례를 근거로 기네스 세계 기록 등록이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외모가 너무 닮아 혼동을 빚는 해프닝도 겪고 있지만, 가족들은 이를 유쾌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사진 속 네 쌍의 쌍둥이는 누리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