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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시장, 경쟁 치열한 리브랜딩 전쟁 전개 중

국내 감기약 시장이 종합감기약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리브랜딩과 라인업 구축 경쟁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최근 제약사들은 기존 제품의 광고·패키지 리뉴얼과 증상·연령·시간대별 신제품 투입을 병행하며 브랜드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이달부

이정원기자

Jan 21, 2026 • 1 min read

국내 감기약 시장에서는 종합감기약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리브랜딩과 다양한 라인업이 경쟁하고 있다. 최근 제약사들은 기존 제품의 광고와 패키지를 새롭게 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대표 감기약 '콘택콜드'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TV, 라디오, 디지털, 옥외매체 등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걸렸구나 생각하면, 콘택콜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콘택콜드'는 초기 감기와 코감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강조하고 있다.

라인업 경쟁도 세분화되고 있는데, 한미약품은 이부프로펜 기반 감기약 '맥시부펜'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이는 증상별로 제품을 세분화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콜드', '코프', '노즈'로 구성된 이 세부 라인업은 기존 감기약의 '원샷 대응' 방식을 넘어 '증상 타깃형'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제형도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삼진제약이 '락콜드 시럽'을 출시하여 액상과 시럽 시장에 진입했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종합 시럽과 기침·가래에 특화된 시럽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 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 시간대별 제품도 등장하고 있는데, 대웅제약은 주·야간용 감기약을 출시했는데, 이는 낮과 밤의 생활 패턴에 맞춰 졸음 유발 성분과 항히스타민 성분을 조정한 제품이다. 이 같은 시장 변화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의약품 표준 제조기준 개정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제약사들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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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