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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마저 속인 '가짜 장례식'…음주운전 범죄자들의 새로운 속임수 발각!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앞둔 중국의 한 남성이 가족과 공모해 자신의 죽음을 꾸민 뒤 타지역으로 도피했다가 결국 경찰에 검거됐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허난성 안양시 검찰이 최근 이 사건의 수사 내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시(施) 씨 성을 가진 이 남성은 지난해 1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적발됐다.

이정원기자

Jul 23, 2026 • 1 min read

중국 한 남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앞둔 상황에서 가족과 공모하여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뒤 타지역으로 도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중국 허난성 안양시 검찰에 의해 밝혀졌다.

이 남성은 지난해 1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으며, 과거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받은 경력이 있었고 실형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가장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혀졌다.

가족들도 이 사건에 공모하여, 얼굴을 가리고 냉각 장비를 사용하고 숨을 참는 방식으로 사망한 것처럼 연출했으며, 경찰은 이를 의심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결국 남성은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가 4월에 경찰에 검거되어 징역 5개월과 벌금 2만 위안(약 39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며, 현지에서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일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경찰은 시씨의 어머니와 할머니에 대해서도 범인 은닉 혐의를 조사 중이며, 검사는 이 같은 행위로 형사처벌을 피하려는 시도는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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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