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미국 북부가 연기로 가득 찼을 때, 캐나다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것을 위협했습니다. 이 발언은 미국 정치계의 불만과 함께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총리가 미국으로부터 진화 지원을 요청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미국이 오염된 공기를 받고 있다"며 이를 캐나다의 태만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관세 부과를 공언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산불 관리 소홀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캐나다 총리는 기후 변화 대응은 양국 공동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산불 예방과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해 약 120억 캐나다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약 888건의 산불이 발생 중이며, 상당수가 통제 불능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미국 북부 지역의 공기 질이 악화되어 야외 행사가 취소되고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화물 열차가 갇힌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열차 승무원들과 주민들은 대피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