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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도와주는 무엇이든 리뷰! 바코드 없는 '빵'을 찍고 결제하는 혁신적인 방법

베이커리 점원이 음료를 만드는 사이 고객은 빵을 직접 결제하고 가게를 나온다. 바코드 라벨이 붙은 포장 없이 진열된 빵을 스캔하고 결제까지 지원하는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인공지능(AI) 스캐너'가 바꿔놓은 풍경이다. 지난 4월 AI 스캐너를 도입해 운영 중인 서울 서초구 비밀베이커리 예술의전당점에 지난 15일 방문했다. 고객이 몰리는 오후 6시부터 30분간

이정원기자

Jul 18, 2026 • 1 min read

베이커리 점원이 음료를 만드는 사이 고객은 빵을 직접 결제하고 가게를 나왔다. 포장 없이 진열된 빵을 스캔하고 결제까지 도와주는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인공지능(AI) 스캐너'가 등장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비밀베이커리 예술의전당점은 지난 4월 AI 스캐너를 도입해 운영 중이었다. 최근 방문한 관찰에서,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된 결제 과정에서 고객 절반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점원에게 결제를 요청했지만, 나머지 절반은 AI 스캐너를 통해 직접 빵을 결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이커리에서의 무인 결제는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일반적으로 무인 계산대를 설치하기 어려운 베이커리는 바코드 없이 제품을 판매하고, 고객이 고른 빵을 시각적으로 인식해 가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AI 스캐너는 고객이 고른 빵을 인식하고 결제를 도와주는 '점원의 눈' 역할을 한다. 카메라가 제품을 인식하고 AI가 상품의 종류를 분석하는 이미지 기반 결제 기술이 적용되었다.

AI 스캐너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빵을 스캐너 위에 놓고 버튼을 누르면 AI가 제품을 인식하고 구매 목록을 제시한다. 추가적으로 음료나 커피 등을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는 스캐너 옆의 단말기로 이루어진다.

베이커리에서 AI 스캐너를 통해 이뤄진 10번의 인식은 모두 정확했지만, 안내된 방법을 따르지 않으면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다. AI 스캐너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지만, 아직은 AI 스캐너를 낯설어하는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베이커리 점원 A씨는 AI 스캐너를 통해 손님 응대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지만, AI 스캐너의 이용률을 높이는 것은 아직 과제로 남아있다. 하지만 AI 스캐너를 사용한 손님들은 재방문 시에도 편리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AI 스캐너를 도입한 베이커리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AI 스캐너가 대중화되고 기능이 업데이트된다면, 베이커리의 무인 결제가 편의점이나 잡화점과 같이 익숙한 풍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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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