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이 6년 만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대부분 대체하고 오라클 종속에서 탈피했다.
이번 결정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여 특정 SW 의존도를 낮추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카카오그룹은 오라클 제품을 오픈소스 SW로 대체하는 작업을 거의 완료했으며, 이로써 카카오톡 등 주요 시스템을 오라클에서 오픈소스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탈 오라클' 프로젝트는 2019년 상반기에 시작된 '글리제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화되었으며, 카카오그룹은 이를 통해 마이SQL, 포스트그레SQL, EDB, 몽고DB 등 다양한 오픈소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로써 카카오그룹은 오라클 종속도를 줄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현재 카카오그룹은 '멜론' 서비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계열사 시스템을 오라클에서 오픈소스 DBMS로 전환했으며, 이러한 결정은 기업의지와 내부 전문성으로 인해 가능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수 십억원에 이르는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오라클 등 특정 SW 종속도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기업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오픈소스 DBMS가 안정적으로 도입되고 있어 카카오의 결정이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