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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먹은 후 1시간 만에 응급실행! 이유는? 바로 뱉어야 하는 '이 맛'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기대하고 먹은 오이에서 평소와 다른 강한 쓴맛이 느껴진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오이의 비정상적인 쓴맛은 급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 '쿠쿠르비타신'의 농도가 높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중국 모던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젠성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최근 텃밭에서 직접

이정원기자

Jul 17, 2026 • 1 min read

전문가들의 경고에 따르면, 오이를 먹다가 평소와 다른 강한 쓴맛을 느낀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이는 오이에 함유된 독성 물질 '쿠쿠르비타신'의 농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한 남성이 푸젠성에서 자신이 키운 오이를 먹은 후 강한 쓴맛을 느껴 병원에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쿠쿠르비타신 중독으로 진단되었는데, 이 물질은 강한 급성 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쿠쿠르비타신은 오이와 호박, 참외 등 여러 식물이 해충이나 초식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천연 방어 물질입니다. 이 물질은 고온이나 가뭄, 수분 부족, 온도 변화 등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야생종과 교배될 경우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조리해도 독성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쓴맛을 가리는 것만으로는 위험을 피할 수 없습니다.

중독 증상은 섭취 후 수 시간 안에 나타날 수 있으며,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심한 경우 간 손상이나 혈압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이나 호박에서 강한 쓴맛을 느낀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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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