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Health chevron_right Article

임신 32주 여성, 놀라운 업적! 마라톤 풀코스 3시간 벽 깨고 완주

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의 알리 앤더슨(29)이 임신 32주 상태로 시드니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59분43초에 완주했다. 임신 8개월에 접어든 상태에서 3시간 이내 완주 기록인 '서브-3'을 달성한 것이다. 앤더슨은 지난달 30일 시드니 마라톤에서 42.195킬로미터를 완주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4월 임신 13주에 출전한 보스턴 마라톤에서 세운 개인 최고 기

이정원기자

Sep 05, 2026 • 1 min read

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의 알리 앤더슨(29)이 임신 32주 상태로 시드니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59분 43초에 완주했습니다. 앤더슨은 이로써 임신 중 3시간 이내 완주 기록인 '서브-3'을 세우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앤더슨은 지난달 30일 시드니 마라톤에서 42.195킬로미터를 완주했는데, 이번 기록은 보스턴 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41분 58초의 개인 최고 기록보다 약 18분 느립니다. 임신 사실을 알기 전에 등록한 이번 대회에선 의료진과 상의한 후 훈련과 속도를 조절해 출전했습니다.

시드니에서 앤더슨은 1마일당 약 6분 52초의 속도로 뛰었는데, 보스턴에서의 1마일당 평균 6분 11초보다 느린 속도였습니다. 경기 후에는 오르막 구간이 어려웠지만, 체중 증가로 인해 힘들었던 것으로 밝혔습니다.

임신 중의 운동은 건강 상태와 합병증 여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앤더슨은 담당 의사와 상의한 후 기록을 위해 운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마라톤은 앤더슨의 일곱 번째 풀코스이자 임신 중 두 번째 풀코스였으며, 출산 전에는 풀코스에 출전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달리기를 중단할 계획은 없는 앤더슨은 오는 12월 다시 마라톤에 도전할 예정이며, 2028년 미국 올림픽 마라톤 대표 선발전 기준 기록인 2시간 37분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ealth #pregnant woman #marathon #achievement #Sydney #running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