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International chevron_right Article

현대차 아틀라스,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공장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한 모든 것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월드컵 하프타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산업 현장 투입 가능성을 높였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15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틀라스 월드컵 하프타임 퍼포먼스 개발 과정과 기술적 의미를 담은 영상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콘텐츠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예측하기 어려운

이정원기자

Jul 16, 2026 • 1 min read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월드컵 하프타임 비하인드를 공개하여 산업 현장 투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15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틀라스 월드컵 하프타임 퍼포먼스 개발 과정과 기술적 의미를 소개했습니다.

콘텐츠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인 세스 데이비스는 로봇을 실제 경기장에 투입하기 위해서는 로봇 성능 뿐만 아니라 통신 환경, 지면 조건, 관중과의 상호 작용을 모두 고려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틀라스는 이전에는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노르웨이 16강전' 하프타임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들의 시그니처 골 세리머니를 재현하고 후반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로써 관중이 지켜보는 실제 경기장에서 안정적인 동작을 구현하여 실환경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만명이 몰린 경기장에서는 기존 와이파이 기반 통신만으로는 안정적인 제어가 어려웠기 때문에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별도의 전용 통신 채널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강한 햇빛과 고온의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개선했습니다.

아틀라스가 잔디밭에 적응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과제였는데, 이를 위해 발과 잔디 표면간 상호작용을 모델링하는 학습 방식을 추가하고 지역 공원 축구장을 빌려 실제 잔디 위에서 훈련을 반복했습니다. 또한, 세리머니와 공 전달 동작을 매끄럽게 구현하기 위해 '리타겟팅', '강화학습', '전신 제어 기술' 등을 결합하여 인간의 동작을 로봇 신체에 맞게 재구성했습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이번 월드컵 시연이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향후 제조 현장에 투입될 로봇 기술을 검증하는 무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스 데이비스 매니저는 “로봇이 사실상 어떤 일이든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사람을 위해 로봇이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할지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international #international #global #world #flags #meeting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