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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8만달러 돌파한 비트코인, 700~900달러에 투자하고 파는 전략은?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다시 넘어선 가운데 장기 보유를 이어가는 개인과 대규모 매수에 나선 기관투자자들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이른바 '버티기와 사들이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는 최근 방송에서

이정원기자

Sep 05, 2026 • 1 min read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돌파하며 장기 보유를 이어가는 개인과 대규모 매수를 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버티기와 사들이기'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으로 알려진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인 기욤 패트리는 최근 방송에서 2030년까지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욤은 2017년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700~900달러 수준일 때 투자를 시작했으며, 가격 하락을 추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는 10주간의 매수 공백을 깨고 최근 3억6,97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4,603개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5,050개로 늘어나며, 평균 매입가격은 개당 7만5,412달러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도 급등하여 전날 5% 이상 상승하며 장중 8만2,164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8만800달러 안팎으로 밀렸지만 8만달러 선을 유지하며 하루 만에 5,000달러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반등은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도 자금이 다시 유입되었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크립토 윈터'가 끝나가고 있다는 전망도 있지만, 아직 강세장으로의 확실한 전환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주 FOMC와 미국 물가 지표가 비트코인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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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