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하고,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전날 오후 4시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양국 간 합의가 무산되면서 강경 대치 국면이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 봉쇄와 함께 미군은 이란 남부의 전략적인 지역과 페르시아만의 섬 지역에 공습을 가해,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행동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강력한 경고를 발표했는데, 이에 이란 역시 주변 국가와 미군 기지를 향해 보복 타격을 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럽항공안전청은 해당 지역을 우회하라는 지침을 민간 항공사들에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