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DJI가 국내 시장에 올인원 로봇 청소기 '로모(ROMO)'를 출시한다. '로모'는 DJI의 첫 올인원 로봇청소기로, 국내 시장에서 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모'는 고성능 듀얼 어안 비전 센서와 광각 듀얼 트랜스미터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로 구성된 첨단 장애물 감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머신러닝 기반의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2㎜ 두께의 충전 케이블부터 얇은 카드까지 정밀하게 감지하고 회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로모'는 실시간 매핑과 적응형 가장자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듀얼 플렉서블 암'을 탑재하고 있다. 이 암은 공간 형태에 맞춰 자동으로 확장하고 수축하여 가구 하단이나 다리 주변, 굴곡진 벽면을 청소한다. 물걸레 경로보다 넓은 흡입 범위를 가지고 있어, 걸레질 전 흡입을 진행한다.
로모는 최대 2만5000㎀의 흡입력과 초당 20리터의 공기 흐름을 구현하고 있으며, 비전 센서를 통해 이물질을 감지하면 주행 속도와 사이드 브러시 회전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효율적인 청소를 돕는다.
가격 측면에서, '로모 P' 모델은 164만9000원, '로모 A'는 152만원, '로모 S'는 135만원으로 출시된다. 또한, DJI 홈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사용자가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정수 탱크의 물 부족이나 오수 탱크의 상태를 사전에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