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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와 펩트론, 하반기 K바이오 시장을 향한 도전! 동반 하한가 이유는?

글로벌 사업 결과를 놓고 올 하반기 국내 바이오 투자시장의 핵심 기대주로 꼽혔던 HLB와 펩트론이 지난 10일 나란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HLB는 간암 신약 미국 허가가 세 번째로 무산됐고, 펩트론은 일라이 릴리와 실시하는 공동연구 대상 물질을 둘러싼 혼선이 악재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임상·허가와 기술이전 기대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바이오 기업 가치가 단기

이정원기자

Jul 12, 2026 • 1 min read

글로벌 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로 주목받던 HLB와 펩트론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HLB는 간암 신약 미국 허가가 무산되었고, 펩트론은 릴리와의 협업 물질에 관한 혼선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바이오 기업들의 가치와 주가가 단기적으로 충격을 받을 뿐 아니라 하반기 전반적인 업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습니다.

HLB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89% 하락한 3만6600원으로 마감했으며, HLB 계열사들도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는 HLB의 미국 자회사가 간암 신약 허가를 위해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을 받은 것 때문입니다. 이는 HLB의 세 번째 미국 허가 실패입니다.

펩트론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보다 29.94% 하락한 11만16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대표가 릴리와 공동연구 중인 물질에 터제파타이드가 없다고 발언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펩트론의 시가총액도 약 1조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사태가 바이오 기업의 가치를 형성하는 임상, 허가 및 기술이전 기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바이오 투자심리 회복에도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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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