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지난달 일부 기관에 선공개한 인공지능(AI) 모델 GPT-5.6을 2주 만에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델은 솔·테라·루나 등 3가지 세부 모델로 나눠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AI 모델 사전 검증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달 먼저 공개된 것입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숀 케언크로스 국가사이버국장 등과 의견을 조율했으며, 많은 변경 사항이 반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정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모델을 테스트하며 잠재적 문제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트먼 CEO는 정부의 사전 검증 절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으며, 다음 모델 개발 시 더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GPT-5.6을 바탕으로 기업·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도구 '챗GPT 워크'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 도구는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워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코워크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올트먼은 오픈AI가 미 정부에 지분 5%를 제공하는 보도에 대해 "부정확한 내용이 많다"고 반박했으며,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