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하고 경제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양국은 21개의 협정·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희토류를 비롯한 광물 공급망, 과학기술, 에너지, 물류, 인적 교류,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몽골은 경제성장을, 한국은 공급망 안정화와 경제 안보를 추구한다.
이 대통령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정치적 신뢰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토대로 양국은 경제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가며,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국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와 과학기술 협력 MOU를 중요시하고 있다. 몽골의 풍부한 자원과 테스트베드 환경을 활용하여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의 극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은 탐사, 제련, 재활용, 인력양성 등 핵심 광물 공급망 전 주기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국은 에너지 전환, 유통·물류, 농업과학기술, 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정과 MOU를 체결했다. 이는 몽골의 '제3의 이웃' 정책과 관련이 있으며,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에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른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한국을 몽골의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로 여기며, 양국 간의 정치적 신뢰와 경제적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과 몽골은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2030년 한-몽 교역규모 1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AI, 디지털 전환, 첨단 과학기술, 물류 인프라, 농·축산, 보건의료, 개발·협력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