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의 행정시스템을 클라우드를 활용해 전면 개편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 IT 프로젝트로, 사업은 연내 공고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는 최종적으로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과거 개통된 시도행정시스템과 새로운 기초 자치 단체의 행정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것으로, 작년에는 6000억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현재는 예산 재조정을 진행 중이며 약 700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사업은 클라우드 전환에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하고, 지자체별로 행정 환경에 맞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또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후 대응 방식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고도화된 재해복구(DR)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에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3년 내에 완료할 계획이며, 턴키 방식으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공공 IT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SDS를 비롯한 다수의 IT서비스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