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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아이 사진 올렸다가 벌어진 일, AI 성착취물에 사용된 사례 발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하는 범죄가 늘어나자 영국 당국이 부모와 보호자들에게 자녀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영국 국가범죄청(NCA)과 인터넷 감시기관 인터넷워치재단(IWF)이 AI를 이용한 아동 성착취물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안전 지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부모들에게

이정원기자

Jul 06, 2026 • 1 min read

영국 당국, AI를 통한 아동 성착취물 제작 증가에 대응하여 부모들에게 경고
영국 당국은 최근 AI를 활용한 아동 성착취물 제작이 늘어나면서 부모들에게 자녀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영국 국가범죄청(NCA)과 인터넷워치재단(IWF)이 이를 막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안전 지침을 마련했다고 한다.

부모들은 자녀 사진을 SNS에 무분별하게 올리는 것 대신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하거나, 제한된 대상에게만 공유할 것을 권고받았다. 또한 기존에 올린 사진의 공개 범위를 다시 살펴보고, 사진 사용 동의 여부도 재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AI를 악용한 '누디피케이션(Nudification)'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해자들은 SNS에 공개된 아동 사진을 불법으로 수집한 뒤 AI 기술을 이용해 성착취 이미지를 만들어 유포하거나 피해자를 협박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워치재단에 따르면 작년 AI 생성 아동 성착취물은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어려운 AI 제작 아동 성착취 이미지와 영상이 8029건 확인됐다고 한다. 이에 대응하여 부모들은 SNS 설정을 점검하고, 사진을 볼 수 있는 대상을 확인하며, 가족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당국의 주장이다.

NCA의 한 관계자는 부모들이 자녀 사진이 성착취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다며, SNS 설정을 체크하고 사진 공유에 신중을 기울이는 것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IWF의 최고기술책임자도 부모들에게 아이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권하는 것은 신중한 문제라면서도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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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