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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팡 주식 18번째 거래에 또 쏠린 관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통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을 18차례 매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윤리청(OGE)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신고 자료와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개 투자계좌를 통해 쿠팡 보통주를 거래했다. 현재 남아 있는 보유 규모는 최대 13만달러(약 2억원

이정원기자

Jul 05, 2026 • 1 min read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통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의 쿠팡 주식을 18차례 거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정부윤리청(OGE)이 공개한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개의 투자계좌를 통해 쿠팡 주식을 거래했으며, 최대 13만달러(약 2억원) 수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여러 차례 매수와 매도를 반복했으며, 올해 2월에 최대 28만달러 규모를 다시 매수한 후, 5월에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한 매매가 여러 차례 이뤄진 것은 두 개의 투자계좌를 운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쿠팡 주식 거래로 얼마의 수익을 올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재산신고서에는 관련 투자소득이 없거나 201달러 이하로 표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자계좌 운용에 개인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이해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외교·통상 당국자들도 과거 쿠팡으로부터 보수를 받은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인 제이미슨 그리어는 쿠팡으로부터 강연·자문 사례금 1만달러를 받았다고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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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