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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 일본에서 104조를 들여 AI와 반도체에 투자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올해 상반기 일본 주식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인 100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었다. 한국 증시에서는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으로 떠오른 일본 기업으로 투자 방향을 바꾸는 '머니무브'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6월 셋째 주까지 해외 투자자의

이정원기자

Jul 03, 2026 • 1 min read

글로벌 투자자들이 올해 상반기에 일본 주식시장에 100조원을 넘는 자금을 투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에서는 차익 실현을 위해 자금을 이동시키고, 일본 기업 중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공급망 분야에서 성장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는 강세를 보이며, 해외 투자자의 일본 현물주식 순매수 규모는 104조6000억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AI 관련 기업들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 도쿄일렉트론, 후지쿠라, 아지노모토 등이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일본 기업의 경쟁력이 재평가되는 가운데, 블랙록과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한국과 일본을 각각 메모리 반도체 중심 국가와 장비·소재 공급망으로 구분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개혁 의지에 따라 자금의 유입이 지속될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 GMO의 전략가는 “일본 정부와 기업이 계속해서 개혁을 이끌어내야 외국 자금이 계속 유입될 것”이라며 “개혁이 멈춘다면 자금 이탈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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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