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업계가 미국 정부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픈AI는 미국 정부에 5%의 지분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에 대해 오픈AI의 CEO는 이는 AI 기술 혜택을 미국 국민과 공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오픈AI 경영진은 주요 AI 기업들이 알래스카 영구기금(APF)과 유사한 공공 투자 수단에 각각 5%의 지분을 기부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은 미국 정부가 AI 기업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러한 합의가 이뤄지면 AI 업계와 미국 정부 간의 긴장 관계가 완화될 뿐만 아니라, AI 붐으로 얻은 부를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정치적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번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실제로 합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미 의회의 입법 절차가 필요하다. 게다가, 이러한 제안에 대해 다른 주요 AI 기업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