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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하루에 1200명이 백만장자로 변신하는 비밀은?

미국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1200명 이상의 백만장자가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위스 금융그룹 UBS가 발간한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에서만 44만명이 넘는 인원이 순자산 100만 달러(약 15억원) 이상을 보유한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는 하루 기준 1200명 이상이

이정원기자

Jul 01, 2026 • 1 min read

지난해 미국에서 하루 평균 1200명 이상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탄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의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순자산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백만장자는 44만명을 넘어서 전 세계 새로운 백만장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산가 규모는 역사적인 최고치를 기록하며, 미국은 2천360만 명의 백만장자로 세계 1위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순자산 5000만~1억달러 구간의 초고자산층은 최근 5년 동안 7% 이상 증가했습니다. UBS는 미국 자산의 증가를 주로 자본시장의 강세로 설명했는데, 주식과 채권 등 금융상품이 전체 자산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시장 변동이 자산가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자산 증가는 모든 계층에 균등하게 이뤄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미국 성인의 평균 자산은 증가했지만, 중간값 기준으로는 오히려 감소했다고 합니다. WSJ는 주식시장의 상승이 고자산층에 더 큰 혜택을 주었는데, 소득에 기반한 자산 형성 계층은 물가 부담과 임금 정체로 인해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한국, 네덜란드, 이탈리아가 백만장자 수가 많은 국가 순으로 나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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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