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 라인업을 확장하고 기존 시장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제품 'CT-P45'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아 임상을 시작했습니다. 이 제품은 IBD 2차 치료제로 사용되며, 오리지널 제품과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CT-P45는 장 선택적 인테그린 억제제인 '엔티비오'의 바이오시밀러로, 장 내 면역세포의 이동을 차단하여 염증을 완화시킵니다. 이 제품은 장에 국한된 작용으로 안전성 부담이 적은 편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매년 약 9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제품입니다. 램시마SC와 함께 이 제품의 성공적인 개발은 셀트리온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셀트리온은 유럽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램시마SC의 유럽 세컨드 브랜드 '베블로세마'의 판매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하여, 단일 브랜드 체제를 유지하며 시장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램시마SC는 이미 유럽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결정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기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수익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의 이번 임상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램시마SC를 통해 초기 치료 시장을 선도하고, CT-P45를 통해 다음 단계 치료 시장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