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AI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 소프트웨어(SW) 조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iOS 운영체계(OS) 26.6 버전에 보안 SW 업데이트를 앞당겨 배포할 계획이다. 매년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주요 기능을 개선하는 대규모 SW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를 제공해왔던 애플이 올해는 보안 패치를 더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AI 기반 악성 해킹 도구의 발전과 함께 조직적 해킹 공격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보다 빠르게 새로운 SW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보안 패치를 미리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선제 조치를 통해 애플의 보안 정책이 변경될 수 있으며,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보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인도에서 유출된 애플 데이터에 관한 보도를 통해, 애플 관련 정보가 다크웹에 게시되었다고 전했다. 랜섬웨어그룹 월드 리크스가 애플 관련 문서에 '아이폰18' 핵심 부품 및 공급망 정보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러한 부품 공급망 정보의 유출이 협상력 약화와 보안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