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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AI와 데이터 경영으로 미래를 준비한다!

유통·패션업계가 정보보호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션 플랫폼 의존도 심화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확대 등으로 정보기술(IT) 역량 관리가 중요해진 영향이다. 수많은 고객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개인간거래(B2C)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인 보안 투자를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패션

이정원기자

Jun 25, 2026 • 1 min read

유통 및 패션 업계는 정보 보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패션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지고 인공지능 기술이 확대되면서 정보기술(IT) 역량 관리가 중요해졌습니다. 많은 고객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개인간 거래(B2C) 특성을 고려하여 더 많은 보안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패션 기업들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와 솔루션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F는 작년 약 22억7000만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하여 업계 상장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LF는 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약 10명 확보하여 정보기술 인력 대비 약 7.2%를 차지했습니다.

LF는 또한 서버 백신 도입,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시스템 강화, 문서 암호화 솔루션 개선, 개인정보 검출 및 데이터 유출 방지(DLP) 솔루션 강화 등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더해 노후 데이터베이스(DB) 교체 및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등의 정보기술 인프라 개선도 진행했습니다.

F&F는 라이선스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며, 정보보호 투자를 크게 확대했습니다. F&F는 2025년까지 정보보호 투자를 크게 늘려가는 추세이며,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컨설팅, 전용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시스템 구축, 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 도입 등을 실시했습니다.

한섬은 작년 정보보호 투자를 전년 대비 2% 증가시켰으며, 정보보안교육, 시스템 취약점 진단 및 개선 등을 수행했습니다. 패션업계에서는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고 데이터 기반 경영이 확산되면서 IT 및 보안 투자가 더욱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고객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구매 이력, 멤버십 데이터, 상품 운영 정보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가천대 법학과 교수 최경진은 B2C 플랫폼이 내부 데이터와 구성원 개인정보뿐 아니라 대량의 고객 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외 보안 환경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판매와 영업 위주에서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IT 시스템 설계와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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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