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에서 한 20대 남성이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 안구 주변 마사지건으로 심각한 망막 손상을 입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국제학술지 'BMJ 사례 보고서'에 소개된 이 사례에 따르면, A씨는 안과 치료 센터를 방문하기 전 6일 동안 오른쪽 눈에서 비문증과 섬광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졌다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평소 근시로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외상 또는 가족력이 없었지만,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눈에서 심각한 망막 손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여러 개의 망막 열상과 망막 타박상, 그리고 망막 박리가 확인되었으며, 왼쪽 눈에도 망막 파열이 발견되었습니다.
의료진은 A씨가 양쪽 눈 주변에 마사지건을 사용한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마사지건의 강한 충격이 망막을 손상시킨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사례는 새로운 안구 손상 방식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A씨는 수술을 통해 망막을 봉합하고 6개월간의 추적 관찰 결과, 시력 상실 없이 회복되었습니다.
의료진은 “이러한 사례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손상이었지만, A씨가 신속하게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받은 덕분에 시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