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추가 정예팀 선발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T,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코난테크놀로지 등이 재도전 여부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NC AI, 카카오 등은 추가 선발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1차 단계평가를 통과한 3개 팀을 발표했습니다. 원래 4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2개 팀이 탈락하여 추가로 1개 팀을 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추가 선발을 둘러싼 각 기업의 판단이 분분해지고 있습니다.
후보로는 KT, 모티프테크놀로지스, 트릴리온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내부적으로 재도전 여부를 논의하고 있으며, 일부는 정부의 재공모 공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이 제공하는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와 데이터 지원이 매력적이지만, 추가로 선발된 팀이 이후 평가에서 불리한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 AI 업계 관계자는 "이 사업에 집중하면 다른 사업을 소홀히 할 수 있고, 실패하거나 논란에 휘말릴 경우 타격이 커질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