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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vs쿠팡이츠, 여름에도 뜨거운 전쟁 시작! 과징금 논란에도 심야배달 경쟁 치열해져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가 여름 배달 성수기를 앞두고 무료배달과 대규모 할인, 심야배달을 앞세워 점유율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양사의 동의의결 신청을 기각해 향후 제재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여름이 점유율 경쟁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봤다. 2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정원기자

Jun 23, 2026 • 1 min read

음식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가 여름철 배달 성수기를 맞아 무료배달, 대규모 할인, 그리고 심야배달을 강조하여 시장 점유율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양사의 동의의결 신청을 거부한 가운데, 두 회사는 경쟁을 강화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여름이 점유율 경쟁의 최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최근 기록적인 활성 사용자 수를 보여주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주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922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이어지는 주에도 895만명으로 900만명에 근접했습니다. 한편, 배민은 전 달의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최근 WAU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일반 회원들에게도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문 수를 늘리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문 수를 바탕으로 한 양사의 점유율은 배민이 약 50%대, 쿠팡이츠가 30~40%대로 파악되었으며, 이번 여름을 통해 상황이 변할 수 있습니다.

두 회사는 각각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일반 회원들에게 8월 31일까지 무료배달을 제공할 예정이며, 배민은 대규모 할인 행사 '먹을복페스타'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여름은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며 배달 성수기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민과 쿠팡이츠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회사의 경쟁은 심야배달 시간대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배민은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23시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쿠팡이츠도 24시간 배달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확장에 따라 양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공정위의 제재 여부가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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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