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베트남에 한국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소개하는 실증데모센터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한국의 스마트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현지에 전파시키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스마트공장 실증데모센터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는 생산설비 구성, 데이터 연계, 기술 시연 프로그램, 운영체계 등을 고려하여 센터 구축 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한국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베트남에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부가 진행하는 스마트공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이를 통해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 스마트제조 기술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증데모센터에는 스마트공장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될 것이다. 생산설비,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교육시설 등이 구체적으로 정해지며, 생산라인 설계부터 생산설비와 IoT 센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의 연계 방안이 설계될 예정이다.
베트남 제조기업과 정부 관계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술의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연 프로그램도 운영될 것이다. 또한, 스마트공장의 생산성과 품질 개선 효과를 비교할 수 있는 실증 시나리오를 만들고,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평가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