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Finance chevron_right Article

김성주 이사장, 국민연금이 '메기' 역할? 관심 집중!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참여하면 민간 금융기관 간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거대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온 국민연금이 참여할 경우 민간 금융기관 간 경쟁을 촉진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23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정원기자

Jun 23, 2026 • 1 min read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는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참여하면 민간 금융기관 간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연금이 안정적으로 운용한 거대 기금이 민간 금융기관 간 경쟁 활성화와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사장은 23일 열린 온라인 설명회에서 주요 사업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며 이러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이 기금형 퇴직연금 사업에 참여하면 보다 낮은 수수료와 높은 수익률로 국민에게 연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계약형' 퇴직연금은 수익률이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수익률 3% 내외의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투자돼 있어 가입자의 연간 수익률이 2%대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민연금의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6.47%로, 민간 퇴직연금의 비용부담률이 0.336%에 비해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비용률은 0.089%에 불과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기금형 퇴직연금 사업에 참여하면 3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의 참여 방식으로는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의 '공공기관 개방형' 모델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제도 조기 안착을 위해 퇴직연금의 새로운 공공적 모델을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국내 주식 비중 조정과 리밸런싱 재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은 수익률 제고와 기금 규모 확대로 기금 소진 시기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며, 국민연금 구조개혁 방향으로는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와 국가 지원 확대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국민연금공단은 하반기 청년 첫 보험료 지원, 치매 공공신탁,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finance #finance #pension fund #competition #investment #retirement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