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와 카카오톡이 송금 서비스를 연결했다. 토스는 카카오톡 친구 관계망을 송금 채널로 활용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두 기업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송금 경험을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카카오톡 친구에게 송금하기' 서비스를 통해 토스 앱 이용자들은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토스 앱에서 송금하기를 선택한 후 송금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송금 받는 사람이 카카오톡 친구라면 누구에게나 송금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토스와 카카오톡이 송금 프로세스를 통합한 첫 번째 시도로 볼 수 있다.
송금과 데이터 처리는 모두 토스 앱에서 이뤄지며, 카카오톡은 송금 사실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토스 회원은 메시지를 통해 토스 앱에 접속하면 등록된 주계좌로 입금을 받을 수 있으며, 토스 비회원은 회원가입과 계좌 연결을 통해 송금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플랫폼 경쟁 방식의 변화를 보여준다.
토스 관계자는 "계좌번호나 연락처를 따로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송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이용자들이 더 자연스럽고 편리한 송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