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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애플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혼란! 3중 결제로 이용자 불편 가중

삼성·애플페이로 일회용 교통카드를 구매하려면 세 차례 결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결제 이용은 확대되고 있지만 금융 보안 규정과 기존 결제 구조가 맞물리면서 간편결제의 장점인 신속성과 편의성이 반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1월 수도권 지하철역에 신형 승차권 발매 키오스크 440대를 설치했다. 지난 3월부터는 삼성

이정원기자

Jun 22, 2026 • 1 min read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를 이용해 일회용 교통카드를 구매하는 과정이 세 차례의 결제 절차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모바일 결제 이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금융 보안 규정과 기존 결제 구조가 맞물려, 간편결제의 장점인 신속성과 편의성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1월에 수도권 지하철역에 신형 승차권 발매 키오스크 440대를 설치하였으며, 지난 3월부터는 다양한 모바일 간편결제를 이용해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그러나 모바일 간편결제로 일회용 교통카드를 구매하는 경우, 실물카드보다 더 복잡한 결제 절차가 필요합니다.

일회용 교통카드는 운임과 별도로 보증금을 부과하며,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이용자는 국내·해외 카드 여부를 확인하는 인증 절차를 거친 뒤 보증금과 운임을 각각 결제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결제 인증, 보증금 결제, 운임 결제 등 세 차례의 결제가 이뤄지게 됩니다. 이와는 달리 실물카드는 위 모든 과정이 한 번에 처리됩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등은 국내·외 결제 구분 절차가 없어 보증금과 운임을 각각 결제하는 두 차례 절차만 거치면 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결제 절차가 금융 보안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이로 인해 모바일 간편결제의 장점이 상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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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