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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대 입시 재시험, 군용기와 전파방해 장비까지 동원된 사건 현장!

시험지 사전 유출 의혹으로 무효 처리됐던 인도 최대 규모 의대 입시 시험(NEET-UG)이 전례 없는 엄격한 보안 속에서 다시 치러졌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도 전역의 시험장에는 생체 인식 확인, 금속 탐지기, 무장 순찰대, 몸수색 등이 도입되어 삼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인도 당국은 이번 재시험의 무결성을 확보하기

이정원기자

Jun 22, 2026 • 1 min read

인도 최대 규모 의대 입시 시험(NEET-UG)이 시험지 사전 유출 의혹으로 무효 처리된 후 엄격한 보안 조치 속에서 다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생체 인식 확인, 금속 탐지기, 무장 순찰대, 몸수색 등의 엄격한 보안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지역의 시험지 운송에는 공군 군용기가 투입되었습니다.

인도 국립시험청에 따르면 전국 9만5000개 이상의 시험장에는 총 130만대가 넘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었고, 5만1311대의 재밍(전파방해) 장비가 활용되어 휴대전화 신호 및 전자기적 부정행위를 차단했습니다. 또한 메신저 앱인 텔레그램 접속이 일시적으로 차단되는 등 강력한 대책이 시행되었습니다.

시험장 주변에는 드론과 군견이 배치되었고, 엄격한 드레스 코드가 시행되었습니다. 시험장 입구에서는 보안 요원들이 수험생들의 머리카락을 검사하고 귀걸이, 코 피어싱, 손목 실팔찌 등의 장신구를 제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그러나 응시생들은 여전히 시험 부정행위 우려를 표명하며, 오랜 기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NEET-UG는 인도 의대 입학을 위한 중요한 시험이며, 매우 저합격률과 치열한 경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인해 전국적인 항의 시위가 벌어졌으며, 현재 연방수사국이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인도의 대규모 시험 부정행위 논란 중 하나로, 지난해와 이번년도에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education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