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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시장 파장! 외국계PEF의 영향력, 중소기업도 위협 받는다

자동차 렌털 시장의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렌터카 업계도 대형사와 중소형사를 대표하는 민간단체로 나뉘며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다. 외국계 사모펀드(PEF)가 업계 1·2위 업체를 연이어 사들인데 이어 중소 민간단체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위기다. 18일 관

이정원기자

Jan 18, 2026 • 1 min read

자동차 렌털 시장에서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렌터카 업계도 대형사와 중소형사로 나뉘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외국계 사모펀드가 대형 업체를 인수하면서 중소 민간단체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최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단체에 대해 경고를 발표했다. 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유일한 법정단체로서, 다른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단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렌터카연합회는 전국적으로 조직된 새로운 단체로, 대형 렌터카 회사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대기업의 목소리만이 대표되는 구조로 인해 중소 렌터카 사업자의 의견이 배제된다고 지적했다.

외국계 PEF가 인수한 롯데렌탈과 SK렌터카는 중소 사업자를 대변하는 민간단체를 통해 자신들의 독점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시도로 해석받고 있다. 중소 렌터카 사업자로 구성된 법정 연합회는 대형사의 기업결합에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지만, 대형사가 소속된 임의단체의 압박으로 대응이 제한된 상황이다.

여신전문금융업권에 대한 렌탈 규제 완화로 인해 렌탈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렌터카 업계는 외국계 사모펀드가 보유한 대형사를 중심으로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소기업 보호를 내세우면서 대기업의 무차별 확장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대형사와 금융권이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는 견해도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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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