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6년 국정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견은 이 대통령이 집무실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옮긴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으로, 90분 동안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회견의 슬로건은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으로, 민생·경제, 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3개 영역에서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질문자는 이 대통령과 사회자가 직접 지목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 분야 질문에는 청년 유튜버 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속 대련' 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회견의 키 비주얼은 국민과의 소통을 상징하는 빛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