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샌프란시스코는 소득이 낮은 가정을 위해 미취학 아동 돌봄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새로운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연간 소득이 23만달러 이하인 가정은 비용 전액을, 31만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절반을 받게 됩니다. 이 조치는 지난해 가구 소득 중앙값이 약 14만달러로 평균보다 높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조치는 새 행정부가 채택한 생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시장은 가계 지출을 줄이고 가정이 아이를 키우며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주택 임대료와 마찬가지로 보육비용도 높아 부담이 큰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도입된 세수로 조성된 예산을 활용해 약 2만명의 아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제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