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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돈 매칭 서비스로 소개팅까지! 며느리와 사위 고르는 새로운 트렌드

중국에서 부모 세대가 직접 '예비 사돈'을 물색하는 온라인 중매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춘제(중국 설) 기간 결혼할 나이의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며느리·사위 찾기'나 '사돈 매칭'을 표방한 온라인

이정원기자

Mar 04, 2026 • 1 min read

중국에서는 최근 온라인 중매 서비스가 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예비 사돈’ 매칭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춘제(중국 설) 기간 중에 자녀를 위한 며느리나 사돈을 찾는 부모들 사이에서 이용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중매가 주로 주말에 공원에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서비스가 모바일과 웹 기반으로 발전하면서 상당히 변화했다. 사용자들은 며느리 찾기나 사위 찾기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녀의 연령, 학력, 직업, 수입 등이 주요 관심사로 놓이며 학창 시절 이력이나 띠 궁합과 같은 세부 정보도 요구된다.

이 서비스는 부모끼리 소통하며, 유료 가입을 통해 상대 부모와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다. 요금은 다양한 요금제가 마련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성실 회원’으로 등급이 높아지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플랫폼에서는 불안을 조장하고 자녀에게는 비밀스럽게 하는 등의 전략을 제안하는 ‘코치’가 운영하는 단체 대화방도 운영되고 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조건부 평가 방식에 대한 거부감도 있지만, 일부는 부모의 경제적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만남을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real-estate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